증권거래소는 영남주택할부금융의 소유주주인 (주)남경건설
(주)명진건설 및 (주)창신이 부도가 남에따라 영남주택할부금융이
영남종합금융의 계열사로 편입됐다고 9일 공시내용을 정정했다.

거래소는 영남주택할부금융은 부도나지 않았으며 다만 소유주주인
3개사의 부도로 이들의 지분을 담보로 갖고 있던 영남종금이 담보권을
행사함에 따라 영남종금의 지분이 38.15%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