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체크] (10) '쇼트아이언 샷'..최우선 목표는 정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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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거리와 방향의 게임이다.
쇼트아이언은 그중 방향을 맞추는 수단으로 꼽힌다.
정확성이 생명이라는 의미다.
쇼트아이언샷은 그래서 풀스윙보다는 확실한 스윙을 요구한다.
쇼트아이언은 보통 8, 9번 피칭웨지정도를 말한다.
이것에 7번을 포함시키기도 하고 50야드 전후에서 샌드웨지를 풀스윙해서
쇼트아이언으로 쓰는 골퍼가 있기는 하다.
쇼트아이언샷에서 중요한 것은 다운워드블로로 볼을 쳐야 한다는 점이다.
헤드가 스윙궤도의 최저점에 오기전에 볼을 내려찍듯 쳐야만 클럽을 떠난
볼이 솟아올라 그린에 사뿐히 안착하게된다.
쇼트아이언은 로프트가 크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볼을 띄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일부러 띄우려 했다가는 토핑이 되어 볼이 멀리 가버리거나 뒤땅치기를
하기 쉽다.
다운워드블로가 되면 헤드와 볼이 견실하게 접촉해 정확한 샷이 나오고,
그 결과 디보트도 볼 앞쪽에 생긴다.
다운워드샷을 위해서는 당연히 볼을 스탠스중간 또는 오른발쪽에
위치시켜야 한다.
대신 스탠스는 조금 오픈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쇼트아이언샷은 롱아이언샷보다 스윙이 짧기 때문에 다운스윙에서 허리가
쉽게 비켜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픈스탠스를 취하는 것이다.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0일자).
쇼트아이언은 그중 방향을 맞추는 수단으로 꼽힌다.
정확성이 생명이라는 의미다.
쇼트아이언샷은 그래서 풀스윙보다는 확실한 스윙을 요구한다.
쇼트아이언은 보통 8, 9번 피칭웨지정도를 말한다.
이것에 7번을 포함시키기도 하고 50야드 전후에서 샌드웨지를 풀스윙해서
쇼트아이언으로 쓰는 골퍼가 있기는 하다.
쇼트아이언샷에서 중요한 것은 다운워드블로로 볼을 쳐야 한다는 점이다.
헤드가 스윙궤도의 최저점에 오기전에 볼을 내려찍듯 쳐야만 클럽을 떠난
볼이 솟아올라 그린에 사뿐히 안착하게된다.
쇼트아이언은 로프트가 크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볼을 띄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일부러 띄우려 했다가는 토핑이 되어 볼이 멀리 가버리거나 뒤땅치기를
하기 쉽다.
다운워드블로가 되면 헤드와 볼이 견실하게 접촉해 정확한 샷이 나오고,
그 결과 디보트도 볼 앞쪽에 생긴다.
다운워드샷을 위해서는 당연히 볼을 스탠스중간 또는 오른발쪽에
위치시켜야 한다.
대신 스탠스는 조금 오픈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쇼트아이언샷은 롱아이언샷보다 스윙이 짧기 때문에 다운스윙에서 허리가
쉽게 비켜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픈스탠스를 취하는 것이다.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