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관광] 에버랜드 '세계 7위 테마파크' 랭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버랜드가 세계테마파크중 입장객 기준으로 7위에 랭크됐다.
최근 발행된 세계적 귄위의 위락업계동향지인 "AB"(Amusement Business)
지에 따르면 지난 96년 8위에 마크됐던 에버랜드는 작년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제치고 7위(9백12만명)로 한순위 뛰어올랐다.
에버랜드는 지난 96년 입장객수가 8백10만명이었으나 지난해는 국내최초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의 개장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13% 증가한
9백10만명을 기록했다.
AB지가 선정한 97년 세계 10대테마파크중 "디즈니"계열이 6곳인 한 점을
감안하면 한국의 에버랜드는 디즈니군을 제외한 독립공원으로서는 명실공히
세계 2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약진을 보이고 있다.
1위에서 6위까지는 도쿄디즈니랜드(입장객 1천7백36만명), 디즈니월드
매직킹덤(1천7백만명) 등 "디즈니" 계열이 독차지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입장객수 6백30만명으로 11위, 서울랜드는 3백30만명으로
22위에 랭크되는 등 한국의 테마파크 "빅3"가 전반적인 경기불황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영업신장을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0일자).
최근 발행된 세계적 귄위의 위락업계동향지인 "AB"(Amusement Business)
지에 따르면 지난 96년 8위에 마크됐던 에버랜드는 작년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제치고 7위(9백12만명)로 한순위 뛰어올랐다.
에버랜드는 지난 96년 입장객수가 8백10만명이었으나 지난해는 국내최초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의 개장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13% 증가한
9백10만명을 기록했다.
AB지가 선정한 97년 세계 10대테마파크중 "디즈니"계열이 6곳인 한 점을
감안하면 한국의 에버랜드는 디즈니군을 제외한 독립공원으로서는 명실공히
세계 2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약진을 보이고 있다.
1위에서 6위까지는 도쿄디즈니랜드(입장객 1천7백36만명), 디즈니월드
매직킹덤(1천7백만명) 등 "디즈니" 계열이 독차지했다.
한편 롯데월드는 입장객수 6백30만명으로 11위, 서울랜드는 3백30만명으로
22위에 랭크되는 등 한국의 테마파크 "빅3"가 전반적인 경기불황속에서도
괄목할만한 영업신장을 보였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