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 사는 우선청약범위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9일 실시된 서울지역
동시분양 청약접수에서 6백68가구가 미달됐다.

7백80가구가 공급된 1군의 경우 1백48명이 신청, 방배동 보성(30평형)
전농동 삼성(33평형) 묵동 3차신안(40평형)을 제외하고 모두 미달됐다.

2개평형에서 16가구가 공급된 2군은 38명이 신청, 모두 마감됐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물량에 대해 10일 서울에 사는 우선청약범위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분양접수 받는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