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의 눈:한국의 도전적 작가 10인전"이 15일~2월28일 서울 세종로
일민문화관(721-7772)에서 열린다.

한국인의 굳건한 기상을 상징했던 호랑이를 통해 서구중심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되고 있는 질서속에서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모색해 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기획전.

김명혜 김영진 박화영 이승택 임영선 임충섭 육태진 윤동천 조숙진
홍성민씨가 비디오 설치 테크놀로지등 실험미술을 선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