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유통점안에 벼룩시장이 개설돼 지역주민들의 알뜰장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뉴코아백화점이 경기도 분당 서현동소재 킴스아울렛 6층에 개설한 벼룩시장
에는 하루 3백~5백여명의 고객이 몰려 평균 1천만원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여기에서 거래되는 중고품은 옷에서부터 구두 가전제품 그림등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며 가격은 바지류가 3천~5천원, 코트류 2만~3만원, 카펫 5만~
10만원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