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 계열의 창투사인 한솔창업투자(대표 이중철)는 지난해 18개 벤처
기업에 약 4백억원을 투자지원했으며 세후 순익 25억원을 올렸다고 12일 밝
혔다.

회사측은 최근 원화가치 절하에 따라 올해 실시키로 했던 해외투자를 보류
키로 했으며 대신 정보통신 의료분야를 중심으로 초기단계의 벤처기업 발굴
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