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인식 SW `아르미' 본격 수출...합산컴퓨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합산컴퓨터(대표 김인광)가 데이터베이스 구축등에 쓰이는 문서인식
소프트웨어제품인 "아르미"를 본격 수출한다.
이회사는 미국의 컴퓨터타우어사를 통해 약 4백개 제품을 수출한 데 이어
일본어판 용으로 만든 아르미를 일본 고덴사와 제휴, 이달말부터 일본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품은 "아르미3.0" 버전으로 일본에 연간 2천개 이상 수출될 전망이다.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친 아르미는 한글문서의 특성을 잘 반영한 고품위
문서 인식시스템으로 모든 상황에서도 97~99%의 고른 인식률과 전자동의
문서인식처리를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천후 OCR(문자인식) 소프트웨어여서 시각장애자도 사용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당 3백20자의 처리속도로 A4 용지 한장을 인식처리할수 있으며
문서처리된 인식결과는 데이터베이스 웹브라우저등 파일양식으로 저장할수
있다.
이회사는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 최신 버전 "아르미4.0"을
공급하고 있으며 정부의 공업기반기술 개발자금 지원을 받아 개발중인
전표인식기술과 일본어인식기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
소프트웨어제품인 "아르미"를 본격 수출한다.
이회사는 미국의 컴퓨터타우어사를 통해 약 4백개 제품을 수출한 데 이어
일본어판 용으로 만든 아르미를 일본 고덴사와 제휴, 이달말부터 일본에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품은 "아르미3.0" 버전으로 일본에 연간 2천개 이상 수출될 전망이다.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친 아르미는 한글문서의 특성을 잘 반영한 고품위
문서 인식시스템으로 모든 상황에서도 97~99%의 고른 인식률과 전자동의
문서인식처리를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천후 OCR(문자인식) 소프트웨어여서 시각장애자도 사용할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당 3백20자의 처리속도로 A4 용지 한장을 인식처리할수 있으며
문서처리된 인식결과는 데이터베이스 웹브라우저등 파일양식으로 저장할수
있다.
이회사는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 최신 버전 "아르미4.0"을
공급하고 있으며 정부의 공업기반기술 개발자금 지원을 받아 개발중인
전표인식기술과 일본어인식기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