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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업체들, 중남미지역 수출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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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등 주요 전자업체들이 올해 대중남미수출을
    25~40%이상씩 늘려잡는등 이 시장을 수출전략지역으로 선정,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12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중남미수출을 작년보다 27%
    늘어난 7억달러로 잡았다.

    삼성은 컬러TV VTR 전자레인지 모니터등 기존 제품에 통신단말기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를 주력제품으로 추가, 시장을 개척키로 했다.

    특히 시장별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일등화전략을 수립해 칠레는 컬러TV,
    페루는 핸드폰, 브라질은 통신장비시장에서 각각 1위를 달성하기로 하고
    이에 걸맞는 광고등 마케팅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LG전자도 지난해 4억달러보다 25% 늘어난 5억달러로 잡고 TV 모니터
    냉장고등의 수출확대에 주력키로 했다.

    LG는 이 지역을 성장시장으로 분류해 놓고 있으며 마나우스가전단지와
    연계해 시장개척에 나서기로 했다.

    대우전자는 지난해보다 43% 늘어난 10억달러를 목표로 잡았다.

    대우는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중인 품목을 브라질의 컬러TV,칠레의
    세탁기등 4개국 5개품목에서 올해중 9개국 10개품목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연구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등의 일관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를위해 이 지역 5개국에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이같이 중남미 시장을 중시하는 것은 신시장이어서 타지역보다 성장률이
    높은데다 이 지역에 구축한 생산단지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동남아 통화위기도 중남미시장의 중요성이 더 커지는 요인이 되고 있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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