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동서 부도후 증권사 판도변화 .. LG, 12월 약정 선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려증권과 동서증권의 부도이후 증권사간의 약정순위가 뒤바뀌고 있다.
LG증권과 삼성증권이 약진하고 있으며 고려 동서의 고객들이 대기업
계열증권사로 계좌를 옮겨 위탁매매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위탁 기관 국제부문을 통틀은 약정액수는
LG증권이 2조7천4백11억원(약정점유율 10.496%)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11월까지 수위를 지켰던 대우증권은 2조7천2백28억원(점유율
10.424%)로 2위로 처졌으며 현대(7.784%) 대신(6.601%)은 각각 3,4위를
지켰다.
동서증권이 부도남에 따라 쌍용과 동원이 5,6위로 각각 한계단씩
올랐으며 지난 11월 9위였던 삼성증권이 법인 및 국제약정의 호조에
힘입어 약정총액 9천7백94억원으로 7위로 두계단이나 뛰었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
LG증권과 삼성증권이 약진하고 있으며 고려 동서의 고객들이 대기업
계열증권사로 계좌를 옮겨 위탁매매를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위탁 기관 국제부문을 통틀은 약정액수는
LG증권이 2조7천4백11억원(약정점유율 10.496%)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11월까지 수위를 지켰던 대우증권은 2조7천2백28억원(점유율
10.424%)로 2위로 처졌으며 현대(7.784%) 대신(6.601%)은 각각 3,4위를
지켰다.
동서증권이 부도남에 따라 쌍용과 동원이 5,6위로 각각 한계단씩
올랐으며 지난 11월 9위였던 삼성증권이 법인 및 국제약정의 호조에
힘입어 약정총액 9천7백94억원으로 7위로 두계단이나 뛰었다.
< 최명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