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모델 이승희씨는 우림영화사(대표 김용석)의 신작 "물위의 하룻밤"
(감독 강정수)주연을 맡는다.

이씨는 어려운 국내 경제상황을 감안,출연료 전액을 국내 매니지먼트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화는 2월초부터 촬영해 5월에 개봉된다.

< 조정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