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12일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초.중.고교의 교단선진화
사업용 학습교재 소프트웨어(SW)를 개발, 공급한다고 밝혔다.

대한교과서 계몽사 KBS영상사업단 등이 공동 제작한 이 프로그램은 국어
영어 수학 컴퓨터등 주요 과목의 교과과정을 음성 동영상 등으로 제시,
멀티미디어 수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구성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 SW는 특히 현직 교사와 대학교수등이 대거 참여, 감수과정을 거치는등
실제 교과서 제작과정과 동일한 방식으로 개발됐다고 쌍용측은 밝혔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