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업면톱] 금원사, 용접전류 제어기 국산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존제품에 비해 부피는 절반에 불과하면서도 성능은 두배이상 증가한
차체자동용접용 첨단 용접전류제어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자동차 차체 자동용접기및 스크류 콤프레샤전문업체인 금원사(대표
윤기천)는 차체 자동용접시 사용되는 용접전류제어기를 세계최신기술로
국산화하는데 성공, 양산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2년여간 2억2천만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이 제품은 모델명이 "미니웰II"
로 고기능이면서도 값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타이머유니트와 콘택터유니트를 일체화, 전체부피를 기존제품보다
절반정도로 줄임으로써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도록했다.
또 용접조건을 설정하는데 숫자키를 이용함으로써 입력소요시간을 기존의
평균 25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시켰다.
어두운 작업현장에서도 입력이 가능하도록 백라이트기능을 갖는 LCD장치를
채택했다.
또 마이크로컴퓨터 내장형의 프로그램박스를 채용, 전원이 없어도 데이타가
지워지지않으며 장치와 장치간의 데이타 복사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중국및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의 경우도 자동차차체 용접이 수작업에
의해 이뤄지고있다는데 착안, 이 제품을 개발케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원사는 "미니웰 "를 앞세워 수출에 본격 나서기로했다.
최근 인천 주안공장에 양산체제를 갖췄으며 곧 특허출원에 나설 계획이다.
금원사는 그동안 스크류 콤프레샤를 국산화, 미국특허를 획득하는등 신기술
개발과 수출에 주력해왔다.
일본 호주 중국등 세계8개국에 수출해왔왔으며 올해 3백6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4일자).
차체자동용접용 첨단 용접전류제어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자동차 차체 자동용접기및 스크류 콤프레샤전문업체인 금원사(대표
윤기천)는 차체 자동용접시 사용되는 용접전류제어기를 세계최신기술로
국산화하는데 성공, 양산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2년여간 2억2천만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이 제품은 모델명이 "미니웰II"
로 고기능이면서도 값이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타이머유니트와 콘택터유니트를 일체화, 전체부피를 기존제품보다
절반정도로 줄임으로써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도록했다.
또 용접조건을 설정하는데 숫자키를 이용함으로써 입력소요시간을 기존의
평균 25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시켰다.
어두운 작업현장에서도 입력이 가능하도록 백라이트기능을 갖는 LCD장치를
채택했다.
또 마이크로컴퓨터 내장형의 프로그램박스를 채용, 전원이 없어도 데이타가
지워지지않으며 장치와 장치간의 데이타 복사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중국및 동남아시아는 물론 유럽의 경우도 자동차차체 용접이 수작업에
의해 이뤄지고있다는데 착안, 이 제품을 개발케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원사는 "미니웰 "를 앞세워 수출에 본격 나서기로했다.
최근 인천 주안공장에 양산체제를 갖췄으며 곧 특허출원에 나설 계획이다.
금원사는 그동안 스크류 콤프레샤를 국산화, 미국특허를 획득하는등 신기술
개발과 수출에 주력해왔다.
일본 호주 중국등 세계8개국에 수출해왔왔으며 올해 3백6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