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사장 이상철)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태백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20여명을 서울로 초청, 영화관람과
시내관광, 방송국및 한국통신프리텔 망관리센터 견학 등의 행사를 가졌다.

한통프리텔은 지난 96년 한국통신의 개인휴대통신(PCS)사업 실무추진위원회
운영때부터 태백시의 "하늘바라기 집"에서 지원하는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시작해 현재 이 사장을 포함, 임직원들이 매달 16명에게 각각 10만원의
생활비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