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양재동 농수산물 물류센터가 개장한다.

13일 농협은 자회사인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농산물물류센터를 최근 준공, 이 센터의 도매사업부문은 15일, 직판사업인
하나로클럽은 2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채소 과일 축산물 수산물은 물론 공산품까지 연간 73만t,
금액으로는 4천1백만원에 달하는 농수산물을 거래하게된다.

이는 가락도매시장의 30%에 달하는 규모이다.

< 김정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