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영포장, 오목인쇄방식 컬러박스 제조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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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포장(대표 김승무)은 오목인쇄방식의 컬러 박스 제조기술을
업계 처음으로 개발,특허를 출원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신기술은 골판지의 음각을 이용한 인쇄방식으로 인쇄공정중에
다이커팅공정만 이뤄짐으로써 상자의 압축강도를 유지시킬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후렉소 공정중에 골판지 골이 찌그러지면서 상자의 압축강도가 20~30%
저하되는 볼록인쇄방식의 단점을 해소한 것이다.
오목인쇄방식의 컬러박스제조기술은 인쇄품질이 옵셋수준으로 최고의
선명도를 유지할수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또한 3~4가지의 한정된 색깔을 인쇄할수밖에 없는 볼록인쇄방식과
달리 다양한 색깔을 낼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영포장은 이 기술을 이층골심판지와 이중이층골심판지에 접목,제주도
농산물상자에 우선 적용시킬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백억원이상 늘어난 1천1백억원
으로 잡았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5일자).
업계 처음으로 개발,특허를 출원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신기술은 골판지의 음각을 이용한 인쇄방식으로 인쇄공정중에
다이커팅공정만 이뤄짐으로써 상자의 압축강도를 유지시킬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후렉소 공정중에 골판지 골이 찌그러지면서 상자의 압축강도가 20~30%
저하되는 볼록인쇄방식의 단점을 해소한 것이다.
오목인쇄방식의 컬러박스제조기술은 인쇄품질이 옵셋수준으로 최고의
선명도를 유지할수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또한 3~4가지의 한정된 색깔을 인쇄할수밖에 없는 볼록인쇄방식과
달리 다양한 색깔을 낼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영포장은 이 기술을 이층골심판지와 이중이층골심판지에 접목,제주도
농산물상자에 우선 적용시킬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백억원이상 늘어난 1천1백억원
으로 잡았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