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8.01.14 00:00
수정1998.01.14 00:00
국내 투신상품에 대한 외국인투자가 개시됐다.
14일 대한투자신탁은 이날 캐나다에 있는 한국교포인 김모(53)씨가
대한투신의 장기안정공사채에 2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이 국내 투신상품을 사들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투는 앞으로 원화환율이 안정될 경우 환차익까지 예상되는 만큼
이같은 외국인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