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15일 '임란역사관으로 재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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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주박물관이 15일 임진왜란 전문 역사박물관으로 재개관된다.
새 박물관은 상설전시실 2실과 김용두옹 기증문화재를 전시하기 위한
두암 실등으로 꾸며졌다.
1층은 울산성전투도 병풍 등 그림과 의약및 도자문화의 일본전파 사실을
보여주는 유물, 2층은 현자총통, 화차, 거북선 등 무기류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 전시실에는 임란전투상황도 모형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가상전시
시스템과 응용 컴퓨터게임 등 각종 첨단 전시보조자료를 도입, 전쟁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두암실에는 97년 11월 재일교포 두암 김용두옹이 기증한 회화 도자기
목가구 금속공예품 등 1백14여점의 문화재급 유물을 전시한다.
한편 국립진주박물관은 재개관을 기념, 16일 10시 본관강당에서
"임진왜란과 진주성전투"를 주제로 한 "임진왜란박물관 개관기념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5일자).
새 박물관은 상설전시실 2실과 김용두옹 기증문화재를 전시하기 위한
두암 실등으로 꾸며졌다.
1층은 울산성전투도 병풍 등 그림과 의약및 도자문화의 일본전파 사실을
보여주는 유물, 2층은 현자총통, 화차, 거북선 등 무기류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 전시실에는 임란전투상황도 모형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가상전시
시스템과 응용 컴퓨터게임 등 각종 첨단 전시보조자료를 도입, 전쟁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두암실에는 97년 11월 재일교포 두암 김용두옹이 기증한 회화 도자기
목가구 금속공예품 등 1백14여점의 문화재급 유물을 전시한다.
한편 국립진주박물관은 재개관을 기념, 16일 10시 본관강당에서
"임진왜란과 진주성전투"를 주제로 한 "임진왜란박물관 개관기념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 오춘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