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산책] 집단 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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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식시장 참가자들이 집단 최면술에 걸려들기 시작했다.
"외국인은 한번 팔면 끝장을 볼 때까지 팔고 한번 사기 시작하면
큰일을 낼 때가지 산다"는 통념이 일반투자자는 물론 프로라는 기관의
생각마저 "팔자"에서 "사자"로 바꾸고 있다.
완연한 외국인 장세다.
한번 붙은 불이 쉽게 꺼지지 않을 듯한 분위기다.
비록 과거의 외국인 장세가 시간적으론 한두달에 그쳤다고는 하나 일단은
갈데까지 가보는 것 이외에 뽀족한 방법이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5일자).
"외국인은 한번 팔면 끝장을 볼 때까지 팔고 한번 사기 시작하면
큰일을 낼 때가지 산다"는 통념이 일반투자자는 물론 프로라는 기관의
생각마저 "팔자"에서 "사자"로 바꾸고 있다.
완연한 외국인 장세다.
한번 붙은 불이 쉽게 꺼지지 않을 듯한 분위기다.
비록 과거의 외국인 장세가 시간적으론 한두달에 그쳤다고는 하나 일단은
갈데까지 가보는 것 이외에 뽀족한 방법이 없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