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 자동차 연료절감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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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품업체인 문정(대표 민영남)은 연료가열 방식의 자동차 연
료절감기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회사가 선보인 제품은 연료공급 라인의 연료를 최적의 상태로 가
열하고 자기장에 의해 분자를 정열해 적정온도로 유지,연료의 입자
를 미세하게 분해 분사시켜 공급해준다.
"그린-Q"로 이름붙여진 이제품은 팽창계수가 높아 연료의 양을 줄
이는 반면 냉각된 연료보다 공기와 고르게 혼합돼 완전연소가 이뤄진
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첨단 실험장비 측정결과 이제품은 시내주행때 10%정도,고속주행때
10% 이상의 연료절감 효과가 있고 매연을 70~90%(가솔린) 40~60%(디젤)
가량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품은 6가지 모델로 선보였으며 서울 용두동공장에서 양산,오는
19일부터 개당 18만~41만원에 공급 된다.
이 회사는 대리점을 모집해 내수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주문을 받아놓고
있는 브라질과 동남아를 비롯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02)927-1400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
료절감기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회사가 선보인 제품은 연료공급 라인의 연료를 최적의 상태로 가
열하고 자기장에 의해 분자를 정열해 적정온도로 유지,연료의 입자
를 미세하게 분해 분사시켜 공급해준다.
"그린-Q"로 이름붙여진 이제품은 팽창계수가 높아 연료의 양을 줄
이는 반면 냉각된 연료보다 공기와 고르게 혼합돼 완전연소가 이뤄진
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첨단 실험장비 측정결과 이제품은 시내주행때 10%정도,고속주행때
10% 이상의 연료절감 효과가 있고 매연을 70~90%(가솔린) 40~60%(디젤)
가량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품은 6가지 모델로 선보였으며 서울 용두동공장에서 양산,오는
19일부터 개당 18만~41만원에 공급 된다.
이 회사는 대리점을 모집해 내수판매를 확대하는 한편 주문을 받아놓고
있는 브라질과 동남아를 비롯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02)927-1400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