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 안경테 국내유통 전담 '에스제이상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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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테 전문업체인 서전(대표 육동창)이 유통망과 브랜드를 재정비하는
등 제2의 도약기반구축에 나섰다.
서전은 같은 업종의 영한상사와 1대1의 비율로 3억원을 공동출자해
안경테의 국내유통을 전담할 에스제이상사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전은 이 회사의 설립으로 그동안 외부 유통업체에 전부 주던 유통마진을
확보할 수 있게돼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일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또 종전 특약점제도를 가맹점제도로 바꿔 판매망을 넓힐
방침이다.
서전은 이와함께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 브랜드를 "SJ" "카키" "크로체"
"코레이" 4개군으로 다양화하고 디자인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의 브랜드는 그동안 서전과 코레이 2개뿐이었다.
"SJ"는 일반직장인, "카키"는 대학생중심의 20대, "크로체"는 10대를
겨냥했다.
"코레이"는 패션브랜드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가기로 했다.
한편 서전은 그동안 주력해왔던 유럽과 미국시장외에 남미와 중동시장을
개척, 올해 5백만달러(약 85억원) 수출실적적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
등 제2의 도약기반구축에 나섰다.
서전은 같은 업종의 영한상사와 1대1의 비율로 3억원을 공동출자해
안경테의 국내유통을 전담할 에스제이상사를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전은 이 회사의 설립으로 그동안 외부 유통업체에 전부 주던 유통마진을
확보할 수 있게돼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높일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또 종전 특약점제도를 가맹점제도로 바꿔 판매망을 넓힐
방침이다.
서전은 이와함께 다양한 소비층을 겨냥, 브랜드를 "SJ" "카키" "크로체"
"코레이" 4개군으로 다양화하고 디자인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의 브랜드는 그동안 서전과 코레이 2개뿐이었다.
"SJ"는 일반직장인, "카키"는 대학생중심의 20대, "크로체"는 10대를
겨냥했다.
"코레이"는 패션브랜드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가기로 했다.
한편 서전은 그동안 주력해왔던 유럽과 미국시장외에 남미와 중동시장을
개척, 올해 5백만달러(약 85억원) 수출실적적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