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활용사업자에 대해 오는 2000년까지 1백억원을 지원하고
영세 민간수집상에 대해서도 5억원의 장려금을 무상으로 지급키로 했다.

시는 15일 자원재활용을 IMF시대 환경 및 경제살리기의 핵심과제로
선정, <>대면수거 확대추진 <>재활용 사업자 육성자금 지원 <>재활용제품
판매장 확대운영 등 11개 단위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지역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90%이상을 수집.처리하는 영세
민간수집상들에게는 5억원의 장려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장비개선을 위해 3억원(연리 5%)까지 융자해주면 24일까지 재활용과
(370-9573-6)로 신천하면 된다.

시는 이와 함께 현재 서울시내 28개 백화점에 설치운영중인 재활용
제품의 판매장외에 강동 동대문 성북 송파 관악 등 5개구에 추가로
재활용센터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