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진 성균관대총장은 15일 오후6시 신라호텔 23층 오키드룸에서
성균관대 건학6백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제1차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이혁 성균관대이사장 이가원 전 연세대교수 이우성
민족문화추진위원장 신용하 서울대교수 고병익 문화재위원장 현승종
건국대이사장 홍석현 중앙일보사장 이수성 전국무총리 이원순 국사편찬
위원장 최열곤 전서울시교육감 김상구 성균관이사장 등이 참석, 건학
6백주년 기념사업을 자문하고 그동안의 추진경과를 보고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