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이 인공위성을 이용한 다국간 위성화상회의시스템을
연회장에 도입, 15일 이를 이용해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98 태평양
통신회의 폐회식을 생중계했다.

조선호텔은 아.태지역 55개도시를 포함해 미주와 유럽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호주 글로벌비전의 위성망을 이용해 이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