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투자신탁 부실규모 7,355억원"..한국투신 노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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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 노동조합은 신세기투자신탁 신탁재산의 부실규모가 모두
7천3백55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한국투신의 김윤태 노조위원장은 15일 오후 6시 사내 특별방송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위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신세기투신 신탁재산중 한투에서 떠안게
될 손실규모는 <>콜론을 통해 회사재산으로 전용된 우회대출(브리지론)
6천2백55억원 <>회사재산으로 전용된 신탁형 자금 1백억원 <>부도CP
(기업어음) 등 부실유가증권 1천억원을 비롯 모두 7천3백5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신세기투신 고객에 대한 환매자금이 2조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이에따른 이자부담도 연간 2천6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
7천3백55억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한국투신의 김윤태 노조위원장은 15일 오후 6시 사내 특별방송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위원장은 이날 방송에서 신세기투신 신탁재산중 한투에서 떠안게
될 손실규모는 <>콜론을 통해 회사재산으로 전용된 우회대출(브리지론)
6천2백55억원 <>회사재산으로 전용된 신탁형 자금 1백억원 <>부도CP
(기업어음) 등 부실유가증권 1천억원을 비롯 모두 7천3백5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신세기투신 고객에 대한 환매자금이 2조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추산되고 이에따른 이자부담도 연간 2천6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 손희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