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트 가격이 제품별로 10~17% 인상됐다.

매일유업 빙그레 해태유업 등 3사는 15일 최근 3년간 가격변동이 없었던
1백원짜리를 1백10원으로 올리는 등 요구르트제품의 가격을 일제히 인상
했다.

해태의 요러브, 매일의 바이어거트, 빙그레의 요플레 등 호상요구르트
가격은 4백30~4백50원에서 5백원으로 올랐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