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은 기존 강재보다 강도와 수명이 2배인 슈퍼스틸을 개발키로 했다.

포철은 오는 2007년까지 생산기술연구원 서울대 등 국내외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강도(평방mm당 40 -> 80kg) 수명(50 -> 1백년), 용접성 등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슈퍼스틸을 개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곧 연구개발작업을 시작, 1단계로 2002년까지 3백13억원의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 이영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