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일반 3순위자를 대상으로 16일 실시된 서울지역
동시분양에서 37명이 신청, 대부분의 평형이 미달됐다.

주택은행은 5백4가구가 공급된 민영주택의 경우 4백73세대가 미달됐다고
밝혔다.

60가구가 나온 국민주택에는 1명만이 신청했다.

주택은행은 이날 미달된 물량에 대해 17일 인천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3순위자를 대상으로 분양한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