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시대의 사장이 되세요"

IMF한파로 실업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PC통신을 활용한 개인 창업길을
안내하는 서비스가 등장,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PC통신의 하이텔은 18일 정보화의 첨단사업인 IP(정보제공자) 창업
희망자를 위해 "IP 창업교실"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정보(Q&A)를 비롯 성공IP 사례와 추천
IP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IP가 되고자 할때 필수적인 서류와 온라인접수법 및 운영방법을
상세히 담아 신규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하이텔 어느화면에서나 "go IPINFO"를 입력하면
된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