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금융지표] (금리) 설/월말 앞두고 자금수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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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장금리는 주중내내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번주 시장금리는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기관들이 설자금 및 월말자금수요에 대비하여 자금운용에 보수적인 입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기관들의 매수여력 감소와 기업자금수요 증가로
상승 분위기를 탈 전망이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회사채 매입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 때문에 상승폭
은 그다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주 보다 약간 오른 연 23.0~25.0% 사이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91일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은 거래부진속에 지난주와 같은 연
23% 수준에서 움직일 전망이고 91일만기 기업어음(CP) 수익률은 기업들이
발행물량을 늘릴 것으로 보여 지난주 보다 오른 연 27.0~30.0% 사이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미국의 30년짜리 국채금리는 동남아 통화위기진정에 따른 미국채권
수요감소 영향으로 소폭 올라 연 5.80~5.90% 사이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서종한 < 서울은행 자금부 차장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9일자).
이번주 시장금리는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기관들이 설자금 및 월말자금수요에 대비하여 자금운용에 보수적인 입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기관들의 매수여력 감소와 기업자금수요 증가로
상승 분위기를 탈 전망이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이 회사채 매입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 때문에 상승폭
은 그다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주 보다 약간 오른 연 23.0~25.0% 사이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91일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은 거래부진속에 지난주와 같은 연
23% 수준에서 움직일 전망이고 91일만기 기업어음(CP) 수익률은 기업들이
발행물량을 늘릴 것으로 보여 지난주 보다 오른 연 27.0~30.0% 사이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한편 미국의 30년짜리 국채금리는 동남아 통화위기진정에 따른 미국채권
수요감소 영향으로 소폭 올라 연 5.80~5.90% 사이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서종한 < 서울은행 자금부 차장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