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전문컨설팅업체인 인터벤처(대표 유효상)는 최근 바이오테크 정보통신
환경분야의 6개 벤처기업과 컨설팅계약을 체결,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회사는 또 10여명의 예비창업자와 창업상담 및 지분참여 형태의
컨설팅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미국 퀵스타트, 홍콩의 아시아벤처캐피털저널 클리포드챈스 등
해외의 벤처지원 기관과도 제휴키로 했다.

이를통해 선진 벤처사례들을 국내에 소개할수 있는 국제적 정보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종합정보망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국내외의 다양한 정보를 축적하고 이를 일반에 제공키 위해
이달중 인터넷 홈페이지(www.interventure.co.kr)를 오픈키로 했다.

이회사의 유사장은 "올해 20여개의 유망 벤처기업에 전폭적인 컨설팅
지원을 해 벤처 비즈니스 성공모델로 만들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