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욱순(31.아스트라)이 타이거 우즈 초청 "스마트 미모사 타이거챌린지"
스킨스게임에서 4명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강은 18일 필리핀의 미모사GC에서 타이거 우즈, 펠릭스 카사스(필리핀)
장체펭(대만) 등 4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친선 스킨스게임에서 8오버파
80타를 기록했다고 한국프로골프협회에 알려왔다.

우즈는 1언더파 71타를 쳐 1위를 기록했고 카사스가 2오버파 74타,
장체펭이 75타를 각각 쳤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