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달러당 1천5백원대로 내려섰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의 환율은 달러당 1천5백50원으로 시작,
1천6백원 사이에 거래되다가 1천5백84원으로 마감됐다.

이에따라 20일의 매매기준율은 40원80전 떨어진 1천5백81원10전으로
고시된다.

<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