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연체 기업에도 6월까지 신용보증 .. 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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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에 원리금을 제때 못내고 있는 장기연체 기업체들도 오는
6월말까지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19일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연체가 발생하더라도 오는 6월말까지 보증지원을 계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출업체나 유망중소기업은 영업활동이 이뤄지면 모두 보증지원
대상이 된다.
또 정상 영업중임에도 거래처부도에 따른 할인어음 환매요구나 금융기관의
대출금회수, 고액환차손등으로 인해 대출금을 연체한 일반기업체들도
보증지원이 계속 받을수 있다고 신용보증기금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금융권에 최근 3개월 이내에 30일 이상 계속 연체했거나 10일이상
계속해 4건 이상 연체한 기업들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을 수 없었다.
<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0일자).
6월말까지 신용보증을 받을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19일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연체가 발생하더라도 오는 6월말까지 보증지원을 계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수출업체나 유망중소기업은 영업활동이 이뤄지면 모두 보증지원
대상이 된다.
또 정상 영업중임에도 거래처부도에 따른 할인어음 환매요구나 금융기관의
대출금회수, 고액환차손등으로 인해 대출금을 연체한 일반기업체들도
보증지원이 계속 받을수 있다고 신용보증기금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금융권에 최근 3개월 이내에 30일 이상 계속 연체했거나 10일이상
계속해 4건 이상 연체한 기업들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받을 수 없었다.
< 박기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