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민 전문업체 '메라톤', 중국 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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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열경화성 화장판)전문업체인 메라톤(대표 성기득)이 대 중국
수출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홍콩의 무역업체인 하퍼 팀버 프로닥트사와 대리점계약
을 맺고 오는 2월중 20만달러상당의 멜라민을 중국에 수출키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라톤은 홍콩업체와의 이번 대리점계약체결을 계기로 내수위주에서
탈피,수출확대를 꾀해나가기로했다.
또 중국은 물론 필리핀 싱가포르등에도 에이전트를 두고 수출에 총력
을 기울일 방침이다.
건설과 가구시장의 불황으로 수요가 위축된 국내 멜라민시장보다는 환
율상승으로 가격조건이 좋은 해외시장이 승산이 있다고 판단,수출에
본격 나서게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메라톤은 그간 일본등지에 수출해왔으며 멜라민과 온돌마루바닥재를
생산,국내외에 공급해왔으며 올해 2백50만달러의 수출과 1백50억원의 매
출을 기대하고있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1일자).
수출을 본격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홍콩의 무역업체인 하퍼 팀버 프로닥트사와 대리점계약
을 맺고 오는 2월중 20만달러상당의 멜라민을 중국에 수출키로했다고
20일 밝혔다.
메라톤은 홍콩업체와의 이번 대리점계약체결을 계기로 내수위주에서
탈피,수출확대를 꾀해나가기로했다.
또 중국은 물론 필리핀 싱가포르등에도 에이전트를 두고 수출에 총력
을 기울일 방침이다.
건설과 가구시장의 불황으로 수요가 위축된 국내 멜라민시장보다는 환
율상승으로 가격조건이 좋은 해외시장이 승산이 있다고 판단,수출에
본격 나서게됐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메라톤은 그간 일본등지에 수출해왔으며 멜라민과 온돌마루바닥재를
생산,국내외에 공급해왔으며 올해 2백50만달러의 수출과 1백50억원의 매
출을 기대하고있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