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상공회의소가 독일로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업체들에 독일수입업체들을
알선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독상공회의소는 한국제품의 독일수출 장려를 위해 무역에 관한 전반적인
서비스외에 수출희망 품목을 알려주면 독일수입업체를 3개까지 소개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출문의뒤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독일업체를 선별, 알선할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2주정도이며 비용은 25만원이다.

한독상의는 이에앞서 지난해말 5만여개의 독일기업에 한국제품수입을
알선하겠다는 서한을 보냈었다.

한독상의가 꼽고있는 수출장려 품목은 오디오나 전화기 인터폰등
전기전자제품, 화학제품 직물 의류제품 피혁제품 선물용 아이디어제품
포장산업제품 미용부품 건설분야의 철강제품등이다.

문의(02)3780-4600

< 이창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