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수출상품 전시회"가 내달 11-18일 한국종합전시장(KOEX) 1층
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다.

KOEX가 외환위기로 초래된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수출 중소기업은 품목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23일까지 받는다.

KOEX측은 전시회 기간중 무공(KOTRA)가 주최하는 수출구매상담회에
60여개국의 1천3백60명의 바이어가 몰려와 전시회참가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KOEX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참가를 적극 유도하고 수출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참가비를 일반 전시회 참가경비의 30%수준인 70만원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문의 KOEX해외교류사업팀 551-1054)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