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작가 조덕현(42.이화여대교수)씨가 오는 3월12일~5월16일 미국
버지니아 주립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갖는다.

버지니아 주립미술관이 처음 여는 한국작가초대전.

"조덕현:20세기의 추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 조씨는 질곡의
근.현대사를 함께 엮어간 한.중.일 세나라의 남녀를 그린 실물크기 인물화
10점을 이용한 작품을 발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