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확대경] 미국 캘리포니아주 경제규모 '세계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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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양준용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경제규모가 세계 7위로 나타났다.
주정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경제규모는 97년 1조3백70억
달러로 세계 7위 경제대국으로 알려진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 5천7백억
달러)보다 2배정도 앞섰으며 6위인 영국(1조6백90억달러)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위는 6조7천7백73억달러의 미국이었으며 일본(4조3천2백10억달러),
독일(2조7백50억달러), 프랑스(1조3천5백50억달러), 이탈리아(1조1천10억
달러)순이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주의회에 제출한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올 세입은 전회계연도보다 4.7%, 고용은 2.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보고서는 아시아지역의 경제위기로 경제성장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지만 주택건설경기의 회복과 실리콘밸리의 호황 지속으로 꾸준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캘리포니아의 이같은 경제규모에 대해 캐나다측은 "캘리포니아가 미국의
1개주였기에 망정이지 만약 국가였다면 캐나다는 오래전에 G7(선진7개국)에서
탈락할뻔 했다"고 안도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경제규모가 세계 7위로 나타났다.
주정부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경제규모는 97년 1조3백70억
달러로 세계 7위 경제대국으로 알려진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 5천7백억
달러)보다 2배정도 앞섰으며 6위인 영국(1조6백90억달러)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위는 6조7천7백73억달러의 미국이었으며 일본(4조3천2백10억달러),
독일(2조7백50억달러), 프랑스(1조3천5백50억달러), 이탈리아(1조1천10억
달러)순이었다.
한편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주의회에 제출한 "경제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올 세입은 전회계연도보다 4.7%, 고용은 2.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보고서는 아시아지역의 경제위기로 경제성장에 다소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지만 주택건설경기의 회복과 실리콘밸리의 호황 지속으로 꾸준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캘리포니아의 이같은 경제규모에 대해 캐나다측은 "캘리포니아가 미국의
1개주였기에 망정이지 만약 국가였다면 캐나다는 오래전에 G7(선진7개국)에서
탈락할뻔 했다"고 안도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