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소식] '올란자핀' 9월중에 국내 첫선 .. 임상시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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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에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올란자핀(상품명
자이프렉사)이 오는 9월 국내에 선보일 전망이다.
서울대병원등 국내 5개병원에서 이 약에 대한 임상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미국 일라이 릴리사가 개발한 이약은 비즈니스위크지 최신호에
지난해의 "톱 뉴 프로덕트"로 선정될 정도로 대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이약은 임상결과 기존의 할로페리돌이나 리스페리돈보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스페리돈보다 약물반응속도가 빠르고 장시간 약효를 발휘하며
기분장애(비정상적 감정조절), 파킨슨병적 증상(손발 떨림등), 정위불능
(의도대로 몸을 가누지 못함), 지연성운동장애, 프로락틴 과다혈증
(유즙분비과다 무월경 남성의 여성형유방), 성기능장애 등의 정신분열적
증상이나 약물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평가됐다.
정신분열증은 세계 인구의 1%가량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약물요법
정신요법 환경.사회치료요법 가운데 약물요법이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정신분열증 치료제는 환자의 약20~30%가량이 치료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란자핀은 기존 약물보다 여러 측면에서 우수하고 환자의 입원기간을
단축시키며 선천적 기능적 구조적인 여러 유형의 정신분열증 진행을
차단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더많은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
자이프렉사)이 오는 9월 국내에 선보일 전망이다.
서울대병원등 국내 5개병원에서 이 약에 대한 임상이 진행되고 있어서다.
미국 일라이 릴리사가 개발한 이약은 비즈니스위크지 최신호에
지난해의 "톱 뉴 프로덕트"로 선정될 정도로 대호응을 얻은 제품이다.
이약은 임상결과 기존의 할로페리돌이나 리스페리돈보다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스페리돈보다 약물반응속도가 빠르고 장시간 약효를 발휘하며
기분장애(비정상적 감정조절), 파킨슨병적 증상(손발 떨림등), 정위불능
(의도대로 몸을 가누지 못함), 지연성운동장애, 프로락틴 과다혈증
(유즙분비과다 무월경 남성의 여성형유방), 성기능장애 등의 정신분열적
증상이나 약물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평가됐다.
정신분열증은 세계 인구의 1%가량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약물요법
정신요법 환경.사회치료요법 가운데 약물요법이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기존의 정신분열증 치료제는 환자의 약20~30%가량이 치료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란자핀은 기존 약물보다 여러 측면에서 우수하고 환자의 입원기간을
단축시키며 선천적 기능적 구조적인 여러 유형의 정신분열증 진행을
차단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더많은 환자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