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종합건설이 내달초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마북리에서 4백24가구의
"정광 산호아파트"를 분양한다.

16~18층 8개동으로 지어지는 이 아파트는 24평형 32가구, 33평형
1백78가구, 66평형 2백14가구로 구성돼 있다.

울창한 자연림을 배후에 두고있는데다 한성CC에 인접해 있어 전망이
뛰어나고 단지내 휴게공간 테니스코트 배드민턴코트 등 각종 운동시설이
들어서 있어 생활여건도 괜찮은 편이다.

인근에 풍덕천~기흥간 도로가 신설되고 수지와 분당을 연결하는
43번국도가 6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00년 5월께.

문의 (0331) 263-1811~4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