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이론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재무제표를 쉽게 분석, 기업의 견실도를
평가할수 있는
소프트웨어(SW)가 개발됐다.

SW개발 전문업체인 한국정보시스템솔루션(KISS)은 26일 재무제표를
자동으로 분석, 기업의 경영정보를 파악할수 있도록 해주는 "경영정보분석
관리프로그램(MAS)"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제조원가명세서 등 재무제표를
입력하면 성장성 활동성 지불능력 안정성 생산성등 7개 분야 63개 정보를
자동 산출, 제시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또 각 업체의 결산기별 비교분석표, 동종업계의 회사별 비교분석표 등을
차트 및 다양한 그래프로 보여줘 재무제표 분석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있다.

MAS는 일반 주식투자가 및 회사원 중소기업회계담당자 노동조합 대학생등
기업경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활용성이 높다.

<한우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