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토씨(대표 탁용섭)는 차량이 충돌할 때 시트에 내장된 에어백의 공기가
빠지면서 운전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 에어시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특허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장치는 특히 대형사고때 센서가 작동, 10-20cm의 생존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인명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던토씨는 이의 양산화를 위해 오는 2월중 신규법인인 미래에어시트를
설립, 오는 5월부터 본격제조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032-432-4161)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