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보육사업 확대키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가 공공보육시설이 없는 23개동에 보육시설(어린이집)을 새로 짓기로
하는 등 공공보육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30일 IMF한파 이후 민간보육시설보다 상대적으로 보육료가 저렴한
공공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 올해 안으로
4백5억원을 들여 현재 4백32개소인 서울시내 공공보육시설을 4백55개로
확충키로 했다.
아울러 보육원 종사자의 임금과 보육료를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이밖에 학교 종교단체 비영리법인 등이 방과후 보육시설을 설치할 경우엔
시설규모에 따라 3천만~6천만원과 반당운영비 월 70만원을 지원해 줄 계획
이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1일자).
하는 등 공공보육사업을 확대한다.
시는 30일 IMF한파 이후 민간보육시설보다 상대적으로 보육료가 저렴한
공공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 올해 안으로
4백5억원을 들여 현재 4백32개소인 서울시내 공공보육시설을 4백55개로
확충키로 했다.
아울러 보육원 종사자의 임금과 보육료를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이밖에 학교 종교단체 비영리법인 등이 방과후 보육시설을 설치할 경우엔
시설규모에 따라 3천만~6천만원과 반당운영비 월 70만원을 지원해 줄 계획
이다.
< 김재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