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자동항법장치 공동 개발 .. 완성차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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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업계가 그동안 대표적인 중복투자 사례로꼽혀온 네비게이션시스템
(자동항법시스템)을 공동개발키로 해 자동차업계의 기술 및부품공용화가
촉진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 대우, 기아 등 선발업체들이 후발업체인 삼성자동차를
네비게이션공동개발 프로젝트에 포함시키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삼성, 대우, 기아, 쌍용 등 완성차업체
네비게이션개발 관련 임원들은 지난 23일 모임을 갖고 각사별로 독자개발중인
자동차용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업계의 이같은 결정에
동참키로 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완성차업계가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공동개발키로 한 것은 각사가
지도작성기술(맵핑) 등 첨단기술을 외국에서 각자 도입하는 등 중복투자로
비용부담이 높아진 데따른 것이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1일자).
(자동항법시스템)을 공동개발키로 해 자동차업계의 기술 및부품공용화가
촉진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 대우, 기아 등 선발업체들이 후발업체인 삼성자동차를
네비게이션공동개발 프로젝트에 포함시키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삼성, 대우, 기아, 쌍용 등 완성차업체
네비게이션개발 관련 임원들은 지난 23일 모임을 갖고 각사별로 독자개발중인
자동차용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공동개발키로 합의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날 모임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업계의 이같은 결정에
동참키로 했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완성차업계가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공동개발키로 한 것은 각사가
지도작성기술(맵핑) 등 첨단기술을 외국에서 각자 도입하는 등 중복투자로
비용부담이 높아진 데따른 것이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