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애국지사 조종국옹 별세 .. 향년 7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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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조종국옹이 지난 27일 서울 중랑구 면목3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조옹은 일제때 경성방송협회에 근무하면서 단파 송수신기를 제작,
중국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의 선전방송과 미국 임시정부 구미위원부의
"자유의 소리" 등을 청취해 국내에 제공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돼 1년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을 기려 지난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은 3남2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31일 오전 7시30분.
연락처 3410-0901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1일자).
별세했다.
향년 79세.
조옹은 일제때 경성방송협회에 근무하면서 단파 송수신기를 제작,
중국 중경에 있는 임시정부의 선전방송과 미국 임시정부 구미위원부의
"자유의 소리" 등을 청취해 국내에 제공하다가 일본경찰에 체포돼 1년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을 기려 지난 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은 3남2녀.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31일 오전 7시30분.
연락처 3410-0901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