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매각설 사실 아니다" .. LG-EDS 공식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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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DS시스템은 2일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자사의 지분 매각설을 공식
부인했다.
김범수 LG-EDS사장은 이날 "LG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LG-EDS의 지분을
합작사인 미국 EDS사 측에 매각한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사장은 이어 "그룹의 정보기술(IT)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구성된 그룹TFT(테스크 포스 팀)도 LG-EDS가 보다 적극적으로
IT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LG-EDS시스템은 최근 구조조정 차원에서 직원 2백20여명을 정리, 이를
두고 일각에서 LG그룹이 LG-EDS 지분을 EDS측에 넘기고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루머에 시달려 왔다.
<한우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3일자).
부인했다.
김범수 LG-EDS사장은 이날 "LG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LG-EDS의 지분을
합작사인 미국 EDS사 측에 매각한다는 항간의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사장은 이어 "그룹의 정보기술(IT) 수준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구성된 그룹TFT(테스크 포스 팀)도 LG-EDS가 보다 적극적으로
IT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LG-EDS시스템은 최근 구조조정 차원에서 직원 2백20여명을 정리, 이를
두고 일각에서 LG그룹이 LG-EDS 지분을 EDS측에 넘기고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이라는 루머에 시달려 왔다.
<한우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