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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II면톱] 일본 리코, 신도리코 지분 늘린다 .. 2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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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기업들의 국내 우량기업에 대한 지분참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리코사가 합작사인 신도리코의 지분율을 늘리며 디지털복사기수출
    등에 관한 협력강화에 나섰다.

    3일 신도리코는 리코가 노무라증권을 통해 신도리코주식 24만6천2백16주
    (지분율 2.49%)를 사겠다고 제의해와 이사회를 열어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리코는 신도리코 주식 17.51%를 소유하고 있는데 앞으로 1년동안
    장내시장을 통해 주식매입을 완료하면 지분율이 20%로 높아진다.

    리코가 지분을 다시 늘리는 것은 신도리코가 지난해 매출 2천8백10억원에
    세전이익 5백94억원을 기록할 정도로 기업내용이 알차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리코는 신도리코에 아날로그제품의 개발과 제조를 위탁, 수출하고 있는데
    앞으로 디지털제품의 개발과 수출에까지 협력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신도리코는 내수시장점유율 확대는 물론 올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6.5% 늘어난 1억2천만달러로 잡고 있다.

    <김낙훈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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