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보유토지 2차 매입신청 5천억원 규모 .. 토공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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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가 주택업체 등 기업들의 부동산 매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기업보유토지 2차 매입신청에서 1백74만평 5천억원 규모의 토지가
접수됐다.
한국토지공사는 4일 지난달 20일부터 2월3일까지 보름 동안 기업보유토지
2차 매입 신청을 접수한 결과 28개 업체가 45건(1백74만평) 4천9백55억원
규모의 토지에 대해 매입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끝난 1단계 1차접수에서는 41개 업체가 64건(95만9천평)
5천4백50억원 규모의 토지 매입을 요청했었다.
토지공사는 1차접수분의 경우 매입 부적격이나 신청 철회분이 발생해
약 2천억원 규모만이 매입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1차접수분중
매입계약이 완료된 것은 3건(3만3천평) 75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토지공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차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 고기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5일자).
실시한 기업보유토지 2차 매입신청에서 1백74만평 5천억원 규모의 토지가
접수됐다.
한국토지공사는 4일 지난달 20일부터 2월3일까지 보름 동안 기업보유토지
2차 매입 신청을 접수한 결과 28개 업체가 45건(1백74만평) 4천9백55억원
규모의 토지에 대해 매입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끝난 1단계 1차접수에서는 41개 업체가 64건(95만9천평)
5천4백50억원 규모의 토지 매입을 요청했었다.
토지공사는 1차접수분의 경우 매입 부적격이나 신청 철회분이 발생해
약 2천억원 규모만이 매입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1차접수분중
매입계약이 완료된 것은 3건(3만3천평) 75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토지공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차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 고기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