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성 <한국표준협회 QM컨설팅부장>

세지화학은 요즘 유행하는 "불황일수록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을 입증하고
있는 기업이다.

규모는 작지만 품질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업체로 성가를 높이고
있는 것은 오랜세월 한길을 걸어오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객만족을 끊임없이 추구했기 때문이다.

특히 김사장은 플라스틱제조업을 기술집약적인 산업으로 인식하고
기술개발과 자동화설비도입을 추진하는등 고효율 저비용구조를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

국내 플라스틱 용기산업을 선도하는 알짜배기 회사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5일자).